양국간 민간외교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올해 베트남 글로벌봉사활동은 5년째를 맞이하여 2016년 7월 18일부터 6일간 39가족 299명의 베트남 다문화 가족과 함께 시행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명쉐프와 함께 한국 전통요리를 직접 만들어 맛 봄으로써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베 요리나눔 및 한베가족 화합의 밤 행사에 주 베트남 이혁 대사도 함께 자리하여 양국간 우의를 확인하였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파견의료진은 참여가족 전원의 무상의료검진으로 현지 가족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역시 가족들의 하노이 시내투어와 더불어 리엔하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현지 빈곤가정 지원등 적극적 참여로 함께 하였습니다. SH공사는 전년에 이어 한복 및 윷, 제기, 투호 등 한국전통놀이문화 체험전과 한국 전통차 사랑방을 마련하여 현지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하였습니다.

KT역시 화상상봉 외에 드론, VR고글, 3D입체프린터, 헬스바이크 등 IT기기 체험전을 통해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이러한 UCC 봉사활동은 국내 약 26건의 언론보도와 채널A에 방영되었고, 베트남 현지 39개의 언론을 통해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글로벌봉사활동 - 채널A 보도자료

베트남 음식나눔

서울신문 보도자료

연합뉴스 보도자료